안녕하세요! 오늘도 얼렁뚱땅
하루를 살아가는 김초코입니다!
누구보다 평범하게 살아온 제가
뭔가를 도전한다는 것은
대단히 큰 용기가 필요했습니다.
4년제 대학을 나왔지만 전공이 맞지 않다고 생각해
다른 디자인 계열 학원을 6개월 정도 다닌 후
한 달의 취준 기간 동안 고배를 마셨습니다.
그리고 약 1년간의 공무원 시험공부를 했습니다.
운좋게 합격을 하여 공무원이 되고
1년 1개월 정도 근무를 한 후
'평생 이렇게 살 순 없다'라는 생각으로
의원면직을 하게 되었죠.
아무 생각 없이 나온 것은 아니고
하나의 목표는 있었습니다.
그것이 바로 유튜버 되기였죠!!
워낙 아무나 유튜버를 한다고 해서
퇴사하고 뭐 할 건데?라고 물어보면
저는 영상편집을 한다고 에둘러서 말했습니다;;ㅋㅋ
(근데 다들 아~ 유튜브 하게? 라고
눈치채더라고요?
세상엔 눈치빠른 사람이 많다..)
'저 친구도 시도만 하는 애들 중 하나구나'라고 생각하겠지?
라며 괜한 자격지심을 갖기도 했지만
뭐 내 인생이니까요ㅎㅎㅎ
어떤 콘텐츠를 할까는 사실 퇴사하기
1년 전부터 생각을 해놨습니다.
바로 요리하는 고양이 애니메이션!!!!!!
근데 부모님께 퇴사한다고 말할 때도
이런 콘텐츠를 한다고 말하면 비웃으시더라고요
그리고 한숨도 많이 쉬셨죠..
ㅠㅅㅠ
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도 겨우 저런 콘텐츠 한다고
퇴사를 한다고?라고 생각하시는 분들.
여러분들 말이 무조건 맞습니다.
저는 공무원이 맞지 않았고 지금 안 하면
후회한다라는 생각이 제일 컸습니다.
옆에서 여자친구도 많은 용기를 주었어요.ㅠㅠ
그래서 23년 1월이 되자마자 퇴사를 하고
현재까지 열심히 해보고 있습니다.
시작하면서 알아두면 좋을 팁들이나
시작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
꾸준히 써보겠습니다!
(홍보 효과도 노리는 거 맞습니다. 네 맞습니다.ㅠㅠ 구독 꾸욱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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